안녕하세요! 늦은 밤, 특별한 야식이나 근사한 술안주가 생각날 때, 혹은 주말에 가족들을 위해 레스토랑급 요리를 선보이고 싶을 때, 이 메뉴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바삭!' 하는 경쾌한 소리와 함께 부서지는 빵, 그리고 그 속에서 폭발하는 탱글탱글한 새우의 감칠맛! 바로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 덕분에 국민적인 사랑을 받게 된 멘보샤입니다. '멘보(面包)'는 빵, '샤(虾)'는 새우를 뜻하는 중국어로, 말 그대로 '새우 빵 튀김'인데요. 간단한 이름과 달리, 집에서 만들려면 기름을 너무 많이 먹어 느끼해지거나, 빵은 새까맣게 타버렸는데 속은 익지 않는 등 실패하기 쉬운 요리로 악명이 높습니다. 하지만 오늘, 그 모든 걱정을 잠재워 줄 완벽한 황금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새우 살의 식감을 100% 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