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트랑 맛집] 안토이 솔직 후기: 볶음밥의 재발견과 실패 없는 주문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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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맛집] 안토이 솔직 후기: 볶음밥의 재발견과 실패 없는 주문 꿀팁

100용 2026. 4. 6.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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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백룡이 입니다.

 

베트남 나트랑 여행을 계획하다 보면 반드시 한 번은 마주하게 되는 식당이 있습니다.

 

바로 노란색 외관이 인상적인 **'안토이(AN THOI)'**입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기대를 안고 방문했는데

 

직접 경험하며 느낀 솔직한 맛 평가와 현지에서 유용했던 이용 팁을 공유해 드립니다.

 

 

1. 이국적인 분위기와 편리한 시스템

 

멀리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노랑노랑한 건물 외관은 베트남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내부로 들어서니 한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인들도 꽤 많은 편이라 맛집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가장 편리했던 점은 주문 시스템이었습니다. 테이블마다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메뉴판으로 연결되는데,

 

여기서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어가 서툴러도 사진과 한국어 설명을 보며 여유 있게 고를 수 있어 주문 과정이 매우 매끄러웠습니다.

 

 

2. 메뉴별 솔직한 맛 평가

 

- 곱창 쌀국수: 얼큰하지만 강렬한 맛

 

사실 이번 방문의 주 목적은 곱창 쌀국수였습니다.

많은 분이 인생 메뉴로 꼽기에 기대가 컸는데, 개인적인 소감은 '맛있지만 기대만큼은 아니었다'입니다.

 

국물은 한국인이 좋아할 만한 얼큰한 육계장 느낌의 스타일이었으나 제가 방문한 날만 그랬는지 간이 조금 센 편(짰습니다)이었습니다.

 

자극적인 맛을 선호하신다면 만족하시겠지만, 담백한 맛을 즐기신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곱창은 비린맛하나 없이 양도 넉넉했어요!

 

 

- 공심채 볶음(모닝글로리): 취향 저격의 정석

 

베트남 식당에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시키는 메뉴가 공심채 볶음입니다.

 

식당마다 조리법이 조금씩 다른데, 안토이의 공심채는

 

제가 딱 좋아하는 **'국물 없이 바싹 볶아낸 스타일'**이었습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으면서도 간이 잘 배어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물이 흥건한 공심채보다는 이렇게 없는 공심채가 아삭하니 더 좋더라구요

 

 

- 볶음밥 종류: 예상치 못한 베스트 메뉴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의외로 볶음밥이었습니다.

 

큰 기대 없이 주문했는데 고슬고슬한 밥알과 풍미가 일품이라 결국 한 그릇을 추가로 더 주문해 먹었습니다.

 

안토이에 가신다면 면 요리 외에 볶음밥 종류는 꼭 하나 섞어서 주문해 보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 비빔 쌀국수

 

함께 주문한 비빔 쌀국수 역시 무난하고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새콤달콤한 소스가 입맛을 돋워주어 더운 나트랑 날씨에 잘 어울리는 메뉴였습니다.

 

 

 

3. 나트랑 식당 이용객을 위한 실전 꿀팁

 

베트남 식당을 이용할 때 미리 알고 가면 좋은 지출 절약 팁이 하나 있습니다.

 

보통 아이나 배우자는 매 끼니 탄산음료나 주스, 맥주를 곁들이지만 저처럼 식사할 때 오로지 물만 찾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 생수는 미리 준비하세요: 베트남 식당에서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물이 유료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식당에서 생수를 주문하면 편의점보다 비싸게 받기도 하죠. 저는 평소 식사 시 물을 선호하는 편이라 미리 생수를 챙겨가서 마셨습니다.
  • * 작은 부분일 수 있지만 가족 단위 여행객이라면 매 끼니 발생하는 음료 비용도 무시할 수 없으니, 물을 챙겨 다니는 것이 여러모로 이득입니다.

 

음료는 내돈내산 물은 마트에서 사온 삼다수!

4. 총평

 

나트랑 안토이는 접근성, 편리한 주문 시스템, 그리고 전반적인 음식의 퀄리티 면에서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비록 곱창 쌀국수가 기대치에 100% 부합하지는 않았지만, 볶음밥과 공심채의 훌륭한 조화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나트랑 시내에서 쾌적하고 깔끔한 식사를 원하신다면 안토이를 일정에 넣어보세요.

 

다만, 국물 요리의 간이 세게 느껴질 수 있으니 이 점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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