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룡이 입니다.
입맛 까다로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장소를 정하는 건 늘 고민되는 일이죠.
오늘은 속이 불편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분위기까지 훌륭한 왕십리의 숨은 보석 같은 식당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한옥의 미가 살아있는 일품 백송 설렁탕입니다.

1. 고즈넉한 한옥 분위기와 주차 팁
가게 외관부터 마음이 편안해지는 한옥 건물이라 대접받는 느낌이 듭니다.
다만, 도심 속 맛집답게 주차는 조금 신경 쓰셔야 합니다.
가게 앞에 한 대 정도 댈 공간이 있긴 하지만, 사실상 주차 공간이 없다고 생각하고 가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대신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도보로 이동하기에 큰 무리가 없습니다.
주차정보는 하단에 있어요!

2. 뽀얀 국물, 취향껏 조절하는 깊은 맛
저희 가족은 설렁탕과 도가니탕, 그리고 만두를 주문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국물이 정말 뽀얗고 예쁘다는 점입니다.
- 커스텀 간 맞추기: 기본적으로 간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나옵니다. 테이블에 놓인 소금을 넣어 드시면 되는데, 일반 소금이 아니라 죽염처럼 생긴 굵은 소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입맛에 맞게 직접 간을 맞추는 재미와 신뢰감이 느껴집니다.
- 깔끔함의 극치: 맛은 그야말로 '깔끔' 그 자체입니다. 평소 속이 잘 부대끼신다는 부모님께서도 드시고 나서 속이 편안하고 좋다며 만족해하셨습니다. 제가 먹어봐도 흠잡을 곳 없이 정갈한 맛이었습니다.




3. '특'과 '일반' 사이즈 비교
사이즈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교해 보자면, 확실히 특 사이즈 그릇이 조금 더 큽니다.
다만, 특 사이즈만 따로 놓고 본다면 "이게 특인가?" 싶을 정도로 드라마틱하게 크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성인 남성이나 든든한 한 끼를 원하신다면 특 사이즈를 추천하며, 저희 가족 모두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4. 슴슴해서 더 좋은 만두와 김치
- 만두: 고기 비린내나 특유의 텁텁함이 전혀 없습니다. '슴슴하게 맛있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로 깔끔해서 자꾸 손이 가는 맛입니다.


- 김치: 김치를 따로 판매하고 있어 기대가 컸는데, 솔직히 제 입맛에는 '그냥 김치'였습니다. 칼국수집 특유의 강렬한 감칠맛은 아니지만, 자극적이지 않아 오히려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는 무난하고 좋았습니다.

5. 다음이 기대되는 칼국수와 주변 볼거리
이곳 칼국수는 직접 빚은 듯한 손칼국수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이번에는 설렁탕 위주로 먹었지만,
다음번에는 닭칼국수를 꼭 먹어보려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바로 옆 찻집에서 차 한잔을 하려 했으나, 브레이크 타임 직전임에도 만석이라 아쉽게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만큼 인기가 많은 곳이니 방문 시 시간을 잘 조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식사 후에는 왕십리 어린이 공원과 도서관 또는 영화관 이마트 모든걸 근처에서 즐길수 있어서 소화 시키기 좋았어요!
💡 왕십리 일품 백송 설렁탕 주차 꿀팁!
왕십리 골목 특성상 주차로 고생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확인한 주변 공영주차장 정보와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료 주차장 리스트를 정리해 두었습니다.
👇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하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해 보세요!
[왕십리 일품 백송 설렁탕 주변 주차장 완벽 정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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