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절 음식 & 비 오는 날 전 요리 추천, 실패 없는 동태전 황금레시피 (물기 제거부터 예쁘게 부치는 꿀팁)

백룡이 일상 레시피/집밥 레시피

명절 음식 & 비 오는 날 전 요리 추천, 실패 없는 동태전 황금레시피 (물기 제거부터 예쁘게 부치는 꿀팁)

100용 2026. 2. 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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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명절 요리의 정석을 알려드리는 요리 친구 백룡입니다.

 

설날이나 추석, 혹은 비 오는 날 고소한 기름 냄새가 그리울 때 동태전만큼 좋은 게 없죠.

 

마트에서 꽝꽝 언 동태포 한 팩 사다가 부치기만 하면 되니 쉬워 보이지만, 막상 해보면 은근히 까다롭습니다.

 

"부치고 나면 물이 흥건하게 나와서 눅눅해져요."

"계란 옷이 자꾸 벗겨져서 너덜너덜해요."

"비린내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이 모든 실패의 원인은 딱 하나, '수분' 때문입니다.

 

오늘 백룡이가 알려드릴 비법은 소금물 해동법으로 살을 단단하게 만들고, 밀가루 옷을 얇게 입혀 절대 벗겨지지 않는

쫀득한 동태전을 만드는 노하우입니다.

 


[NEW!] 한눈에 보는 '요약 레시피'

 

전 요리는 '정성'과 '타이밍'입니다.

단계 핵심 내용 꿀팁
1. 해동 소금물에 담가 해동하기 살이 단단해지고 간이 뱀
2. 수분 제거 키친타월로 꾹꾹 눌러 닦기 ★가장 중요한 단계!
3. 밑간 소금, 흰 후추, 맛술(소주) 검은 후추는 지저분해 보임
4. 가루 입히기 부침가루 묻히고 탁탁 털기 두꺼우면 옷이 벗겨짐
5. 계란물 노른자 비율 높이기 색감이 훨씬 예쁨
6. 부치기 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히기 쑥갓/홍고추 고명 올리기

✅ 재료 준비

 

동태전은 색감이 생명입니다. 검은 후추보다는 흰 후추를 추천합니다.

 

[주재료]

  • 냉동 동태포: 1팩 (400g~500g)
  • 계란: 2~3개 (노른자 1개 추가하면 색이 진해집니다)
  • 부침가루 (또는 밀가루): 1컵
  • 홍고추/쑥갓 (선택): 고명용

[밑간 재료]

  • 소금: 약간
  • 흰 후추: 약간 (없으면 일반 후추도 OK)
  • 참기름: 1작은술 (비린내 잡는 비법)
  • 청주 (또는 소주): 1큰술

 

🍳 상세한 단계별 조리법

 

물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해동'**부터 달라야 합니다.

 

STEP 1. 소금물 해동 (살이 부서지지 않게)

동태포를 그냥 실온에 두면 흐물흐물해지고 살이 다 부서집니다.

물 2컵에 소금 1큰술을 녹인 뒤, 동태포를 담가 해동해 주세요.

  • 원리: 삼투압 작용으로 생선 살의 수분은 빠지고, 살이 탱글탱글 단단해지며 기본적인 간이 배어 듭니다. (약 20~30분)

 

STEP 2. 수분 100% 제거 (★핵심)

해동된 동태포를 건져 체에 밭친 뒤, 키친타월 위에 올려 물기를 앞뒤로 꾹꾹 눌러 닦아줍니다.

  • 중요: 물기가 남아 있으면 나중에 계란 옷이 홀라당 벗겨지고, 프라이팬에서 기름이 사방으로 튑니다. '축축함'이 없을 때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 Check: 이때 가시가 만져지면 손으로 뽑아주고, 검은 막이 있다면 쓴맛이 나니 떼어내 주세요.

 

 

STEP 3. 비린내 잡는 밑간

 

물기 뺀 동태포를 쟁반에 펼쳐놓고 소금 한 꼬집, 흰 후추 톡톡 뿌려줍니다.

그리고 여기에 **참기름과 청주(소주)**를 손가락에 묻혀 살짝 발라주세요. 고소한 향이 입혀져 비린내를 완벽하게 잡아줍니다.

 

 

STEP 4. 밀가루는 '얇게' 입히기

 

비닐봉지에 부침가루를 넣고 동태포를 넣어 흔들거나 하면 생선이 다 부서져요. 쟁반에서 앞뒤로 묻혀줍니다.

 

가장 중요한 건 **'털어내기'**입니다. 가루가 두껍게 묻으면 계란 옷과 분리됩니다.

 

손으로 탁탁 털어 하얀 가루가 살짝 묻어있는 정도만 남겨주세요.

 

 

 

STEP 5. 노란 옷 입혀 굽기

계란을 잘 풀어줍니다. (체에 한번 거르거나, 노른자를 추가하면 색이 곱습니다.)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불'**로 줄입니다.

동태포를 계란물에 퐁당 담갔다 건져 팬에 올립니다. 계란물에 파슬리나 홍고추, 쑥갓등을 뿌리면

예쁘게 색상이 나오지요. 

 

STEP 6. 뒤집기 타이밍

가장자리의 계란물이 하얗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어 줍니다.

자꾸 뒤적거리지 말고 한두 번만 뒤집어야 모양이 깔끔합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

(꺼낸 전은 채반에 올려 한 김 식혀야 눅눅해지지 않습니다.)

 

 

 


💡 전문가의 특급 꿀팁 (Secret Tip)

 

"전이 지저분해 보여요 ㅜㅜ"

  1. 프라이팬 닦기: 전을 한 판 부치고 나면 바닥에 기름 찌꺼기와 탄 가루가 남습니다. 귀찮더라도 키친타월로 팬을 깨끗이 닦아낸 후 새 기름을 두르고 다음 판을 부치세요. 그래야 마지막 전까지 깨끗하고 노랗게 나옵니다.
  2. 부침가루 vs 밀가루: 부침가루엔 간이 되어 있어서 맛있고, 밀가루는 담백합니다. 만약 부침가루를 쓴다면 밑간 소금을 조금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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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할 때 호호 불어가며 먹는 동태전 하나면, 막걸리 한 병이 순식간에 사라지죠.

 

이번 비 오는 날이나 명절에는 물기 없이 쫀득하고 고소한 동태전으로 솜씨 발휘 한번 해보세요.

"어쩜 이렇게 예쁘게 부쳤어?"라는 칭찬을 듣게 되실 거예요.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과 댓글 부탁드립니다! 요리 친구 백룡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