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면 유독 생각나는
짭조름한 고등어조림 한 접시🐟
제대로 만든 고등어조림은 비린내 없이 깔끔하고,
양념이 자작하게 밴 무와 함께 먹으면 밥 한 공기 뚝딱이에요.
오늘은 초보자도 실패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황금레시피로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소개해드릴게요 😊
🛒 재료 준비 (2~3인분)
- 고등어 1마리 (손질된 생선 기준)
- 무 1/3개
- 대파 1대
- 양파 1/2개
- 청양고추 1개 (선택)
- 생강 2~3조각 또는 생강즙 약간
- 물 1컵 반
✔️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1.5큰술
- 고추장 0.5큰술
- 진간장 3큰술
- 맛술 1큰술
- 설탕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0.5큰술
- 후춧가루 약간
👩🍳 고등어조림 만드는 법
- 무와 채소 손질하기
- 무는 두께 1cm 정도로 동그랗게 썰어 바닥에 깔아주세요.
-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 청양고추는 매콤한 맛 원할 때만 썰어 넣어요.
- 고등어 손질 팁
- 비린내 제거를 위해 소금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헹구면 좋아요.
- 또는 청주나 맛술을 살짝 뿌려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 냄비에 재료 담기
- 냄비 바닥에 무 → 고등어 → 양파, 대파 순으로 올려주세요.
- 양념장 붓고 조리 시작
- 양념장 재료를 모두 섞어 물과 함께 부어주세요.
- 중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이고
양념이 자작해질 때까지 20~25분 조림합니다.
- 중간에 양념 끼얹기
- 조림 중간에 국물을 끼얹어주면 간이 잘 배어요.
- 무가 푹 익고, 국물이 반쯤 졸아들면 완성입니다!
💡 맛있게 만드는 팁
- 고등어는 냉동보다는 생물을 사용하는 게 비린내 덜하고 맛있어요.
- 무를 충분히 익혀야 국물 맛이 깊고 달아요.
- 국물이 졸아들수록 맛이 진해지니 취향껏 조절하세요.
- 고춧가루는 색감 좋은 걸로 써야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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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마디
고등어조림은 양념과 불 조절만 알면 어렵지 않아요.
무와 고등어에 양념이 제대로 밴 그 맛,
집밥이 주는 따뜻함과 정성을 담아
오늘 저녁에 한 번 끓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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