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식탁에 맛있는 추억을 소환해 드리는 요리 친구 백룡입니다.
"아줌마, 순대꼬치 하나에 양념 많이 발라주세요!"
하굣길, 주머니 속 동전을 털어 사 먹던 핫도그 모양의 큼직한 통 순대꼬치 기억하시나요?
한 입 크게 베어 물면 바삭한 튀김옷 속에서 쫀득한 당면이 훅 치고 들어오는 그 맛!
이렇게 두툼한 통 순대를 집에서 튀길 때 가장 주의할 점은 **'껍질 터짐'**과 **'속까지 따뜻하게 데우기'**입니다.
오늘 백룡이가 당면이 팝콘처럼 터져 나오지 않게 하는 '이쑤시개 숨구멍' 비법과,
사진 속 비주얼처럼 튀김옷이 두툼하게 잘 붙어있게 만드는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케첩과 고추장이 반반 들어간 마약 양념까지, 완벽하게 재현해 볼까요?

[NEW!] 한눈에 보는 '요약 레시피'
두꺼운 통 순대는 튀기기 전에 꼭 '숨구멍'을 뚫어주세요!
| 단계 | 핵심 내용 | 꿀팁 (터짐 방지 비법) |
| 1. 썰기/꼬치 | 7~8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 꽂기 | 핫도그 모양으로 세로로 길게 |
| 2. 숨구멍 내기 | 이쑤시개로 껍질을 콕콕 찌르기 | ★열팽창으로 인한 터짐 방지 |
| 3. 마른 가루 | 튀김가루를 겉면에 꼼꼼히 묻히기 | 튀김옷 접착제 역할 |
| 4. 반죽 묻히기 | 물을 섞은 되직한 튀김 반죽 입히기 | 핫도그처럼 도톰하게 코팅 |
| 5. 튀기기 | 중불에서 속까지 따뜻해지게 튀기기 | 너무 센 불은 겉만 탑니다 |
| 6. 양념 바르기 | 고추장+케첩 양념장 끓여서 바르기 | 튀김이 한 김 식은 뒤 발라주세요 |
✅ 재료 준비 (통 순대꼬치 3~4개 분량)
양념장은 한 번 살짝 끓여주어야 점성이 생겨 튀김옷에 착 달라붙습니다.
[주재료]
- 순대: 300g (자르지 않은 통 순대)
- 튀김가루: 1종이컵 (종이컵 기준)
- 차가운 물: 0.8종이컵 (얼음물이면 더 바삭해요)
- 식용유: 넉넉히
- 나무 꼬치 (또는 나무젓가락): 3~4개
[추억의 반반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 케첩: 2큰술
- 고추장: 2큰술
- 설탕: 1큰술
- 올리고당 (또는 물엿): 2큰술 (윤기와 끈적임 담당)
- 다진 마늘: 0.5큰술
- 물: 2큰술 (양념이 타지 않게 해줍니다)
🍳 상세한 단계별 조리법
두꺼운 순대를 튀길 땐 '중불'에서 서서히 튀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 통으로 썰고 숨구멍 뚫기 (★가장 중요)
- 순대를 핫도그 크기인 약 7~8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 썰어낸 순대의 정중앙에 나무 꼬치(또는 나무젓가락)를 깊숙이 꽂아줍니다.
- [핵심 비법] 이쑤시개를 이용해 순대 껍질 곳곳을 콕콕 찔러 구멍을 내주세요. 이렇게 숨구멍을 만들어주어야 튀길 때 내부의 뜨거운 김이 빠져나와 순대 껍질이 펑! 하고 터지지 않습니다.

STEP 2. 마법의 양념 소스 끓여두기
작은 프라이팬에 케첩 2, 고추장 2, 설탕 1, 올리고당 2, 다진 마늘 0.5, 물 2큰술을 모두 넣고 섞습니다.
약불에서 기포가 뽀글뽀글 올라올 때까지 저어가며 살짝만 끓입니다. 농도가 끈적해지면 불을 끄고 식혀둡니다.

STEP 3. 마른 튀김가루 코팅
비닐봉지 튀김가루를 조금 덜어놓고, 통 순대꼬치를 굴려가며 마른 가루를 얇고 꼼꼼하게 묻혀줍니다. (흔들어주세요)
순대 껍질은 미끄러워서 이 과정을 생략하면 나중에 튀김옷과 순대가 분리됩니다. 다 묻힌 후엔 가루를 가볍게 탁탁 털어냅니다.

STEP 4. 핫도그 스타일 반죽 입히기
볼에 튀김가루 1컵과 차가운 물 0.8컵을 섞어 반죽을 만듭니다.
(사진처럼 두툼한 튀김옷을 원하신다면 물을 조금 줄여 반죽을 더 '되직하게' 만들어주세요.)
마른 가루를 묻힌 순대를 반죽에 푹 담가 빈틈없이 골고루 입혀줍니다. 넓은 통에 담아 굴리면 편합니다.

STEP 5. 중불에서 바삭하게 튀기기
팬에 식용유를 순대가 반쯤 잠길 정도로 붓고 가열합니다.
반죽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바닥에 살짝 닿았다가 3초 뒤에 떠오르면 온도가 딱 맞습니다.
순대를 넣고 앞뒤로 굴려가며 튀겨주세요.
- 주의: 통 순대는 두껍기 때문에 센 불에서 튀기면 겉면만 타고 속의 당면은 차갑습니다. '중불'에서 겉이 옅은 갈색이 될 때까지 충분히(약 4~5분) 튀겨 속까지 데워주세요.

STEP 6. 양념 듬뿍 발라 완성
노릇하게 튀겨낸 통 순대꼬치는 체에 밭쳐 기름을 빼고 한 김 식혀줍니다. (그래야 더 바삭합니다.)
튀김이 살짝 식었을 때, 미리 끓여둔 반반 양념장을 앞뒤로 빈틈없이 듬뿍 발라주면 추억의 그 맛 완성입니다!

💡 전문가의 특급 꿀팁 (Secret Tip)
- 전자레인지 찬스: 냉장고에서 갓 꺼내 아주 딱딱한 순대라면, 꼬치에 꽂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살짝만 돌려 찬기만 빼주세요. 꼬치 꽂기도 편하고 튀길 때 속까지 빨리 따뜻해집니다. (단, 너무 익히면 썰 때 다 부서집니다!)
- 에어프라이어 데우기: 남은 순대꼬치는 냉장 보관했다가, 먹기 전 에어프라이어 160도에 5분 정도 데우면 처음처럼 바삭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양념 바르기 전 상태일 때 가장 좋습니다.)
🥗 환상의 짝꿍 추천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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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려드린 '이쑤시개 숨구멍' 팁만 잘 활용하시면, 기름 튈 걱정 없이 집에서도 안전하고
완벽하게 겉바속촉 통 순대꼬치를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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