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식탁에 맛있는 마법을 부리는 요리 친구 백룡입니다.
스트레스 팍팍 받는 날,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도록 매콤한 해물찜이나 알찜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아삭한 콩나물과 고소한 알을 와사비 간장에 콕 찍어 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죠.
하지만 배달을 시키자니 가격이 부담스럽고, 집에서 만들자니 "알이 다 터져서 지저분해졌어요",
"물이 한강처럼 나와서 찜이 아니라 탕이 됐어요"라며 실패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 백룡이가 알려드릴 비법은 **'알을 먼저 살짝 데쳐서 모양 잡기'**와 **'전분물로 수분 가두기'**입니다.
이 두 가지만 기억하시면 유명 해물찜 식당의 찰지고 매콤한 그 맛을 집에서도 완벽하게 재현하실 수 있습니다.

[NEW!] 한눈에 보는 '요약 레시피'
알찜의 생명은 '전분물'을 이용한 농도 조절입니다!
| 단계 | 핵심 내용 | 꿀팁 (실패 방지 비결) |
| 1. 알 손질 | 소금물에 가볍게 씻기 | 세게 씻으면 알이 다 터집니다 |
| 2. 데치기 | 끓는 물에 알과 곤이 살짝 데치기 | ★모양 고정 & 비린내 제거 |
| 3. 양념장 | 고춧가루 중심의 매콤 양념 숙성 | 미리 섞어두어야 고운 색이 납니다 |
| 4. 끓이기 | 육수(물) 약간 + 콩나물 + 알 + 양념 | 콩나물은 굵은 '찜용' 사용 |
| 5. 농도 맞추기 | 전분물을 조금씩 나누어 넣기 | ★식당 알찜의 걸쭉한 비법 |
| 6. 마무리 | 미나리, 대파 넣고 참기름 한 바퀴 | 미나리는 잔열로 익혀야 향긋함 |
✅ 재료 준비 (2~3인분 기준)
콩나물은 얇은 무침용 말고, 마트에서 파는 **두꺼운 '찜용 콩나물'**을 사셔야 볶아도 질겨지지 않고 아삭합니다.
[주재료]
- 명란 (또는 동태알): 300g
- 곤이 (이리): 200g (취향에 따라 가감)
- 찜용 콩나물: 1봉지 (약 300g, 대가리와 꼬리를 떼면 훨씬 깔끔합니다)
- 미나리: 한 줌 (약 100g, 5cm 길이로 썰기)
- 대파: 1대 (어슷썰기)
- 청양고추 / 홍고추: 각 1개씩
- 멸치 육수 (또는 물): 1종이컵 (종이컵 기준)
[마약 찜 양념장 (밥숟가락 기준)]
- 고춧가루: 5큰술 (고운 것과 굵은 것 섞어 쓰면 더 좋아요)
- 진간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너무 많이 넣으면 텁텁해집니다)
- 다진 마늘: 2큰술 (듬뿍)
- 참치액 (또는 까나리액젓): 1큰술 (감칠맛 폭발의 비밀)
- 맛술: 2큰술
- 설탕: 1큰술 (단맛을 원하면 올리고당 1 추가)
- 후추: 톡톡
[농도 조절용 전분물]
- 전분가루 2큰술 + 차가운 물 3큰술 (미리 섞어두세요)
🍳 상세한 단계별 조리법
알은 부서지기 쉬우니 아기 다루듯 살살 다뤄주세요.
STEP 1. 해물 손질 및 데치기 (★모양 고정의 핵심)
알과 곤이는 소금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어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검은 막이 있다면 쓴맛이 나니 가위로 살짝 잘라내세요.)
끓는 물에 소금 0.5큰술과 맛술(또는 소주) 2큰술을 넣고 알과 곤이를 2~3분간 겉면이 하얗게 익을 정도로만 살짝 데쳐줍니다. * 이유: 이렇게 미리 데치면 볶을 때 알이 터져 국물이 지저분해지는 것을 막고, 특유의 비린내도 1차로 싹 잡아줍니다.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STEP 2. 양념장 미리 숙성하기
볼에 준비한 양념장 재료(고춧가루 5, 진간장 3, 고추장 1, 다진 마늘 2, 참치액 1, 맛술 2, 설탕 1, 후추)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고춧가루가 불면서 색이 고와지고 맛이 깊어집니다.

STEP 3. 알과 고니 데치고 콩나물 올리기
넓은 전골냄비나 웍에 씻은 콩나물을 듬뿍 깔고, 그 위에 데쳐둔 알과 곤이를 올립니다.
그리고 섞어둔 양념장을 얹은 뒤, 멸치 육수(또는 물) 1컵을 붓습니다.
- 불 조절: 뚜껑을 열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콩나물이 숨이 죽으면서 수분이 조금씩 더 나오기 시작합니다.

STEP 4. 양념 섞으며 끓이기
육수가 바글바글 끓어오르고 콩나물의 숨이 반쯤 죽으면, 양념장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살살 섞어줍니다.
알이 부서지지 않게 주걱 두 개를 이용해 밑에서 위로 조심스럽게 뒤적여주세요. (약 3~4분)
STEP 5. 전분물로 찰진 농도 맞추기 (★가장 중요)
재료가 다 익고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와 국물이 자작해졌을 때가 포인트입니다.
불을 살짝 줄이고, 미리 섞어둔 전분물을 숟가락으로 한 스푼씩 빙 둘러가며 넣습니다.
한 번에 다 붓지 말고, 저어가며 걸쭉한 '찜'의 농도가 될 때까지 조절하세요.
물이 흐르지 않고 양념이 재료에 쫀득하게 착 달라붙으면 성공입니다!
STEP 6. 미나리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농도가 맞춰지면 썰어둔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30초만 가볍게 섞어 잔열로 향을 냅니다. 미나리는 오래 익히면 질겨집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를 듬뿍 뿌려 고소함을 더해주면 식당 부럽지 않은 해물 알찜 완성!

💡 전문가의 특급 꿀팁 (Secret Tip)
"식당에서 먹던 그 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알찜 전용 와사비 간장 소스: 진간장 2큰술, 물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 0.5큰술을 섞고 생와사비를 취향껏 풀어주세요.
아삭한 콩나물과 고소한 알을 푹 찍어 먹으면 톡 쏘는 맛이 일품입니다.
🥗 환상의 짝꿍 추천 메뉴
매콤한 알찜과 완벽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메뉴들입니다.
- [추천 1] 매운맛을 달래줄 부드러움의 끝판왕, 폭탄 달걀찜 만드는 법
- [추천 2]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해 주는 동치미 (또는 나박김치)
- [추천 3] 남은 양념엔 필수죠! K-디저트, 김가루 솔솔 볶음밥
김치볶음밥 레시피 집에서 느끼는 파인다이닝의 맛
안녕하세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소울푸드, 하지만 막상 만들면 "내가 알던 그 맛이 아닌데?" 싶을 때가 많은 요리, 바로 **'김치볶음밥'**입니다. 집에 마땅한 반찬이 없거나 출
www.backyounge.com
초간단 동치미 담그는 법 _ 숙성 없이 이틀이면 완성! '이것' 하나로 살얼음 동동 동치미 끝
안녕하세요! 시원하고 알싸한 맛으로 우리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는 전통 김치, 동치미! 특히 고구마나 떡을 먹을 때 곁들이면 무한정 들어갈 것 같은 마성의 매력을 가졌죠.하지만 '김치'라는 이
www.backyounge.com
폭탄 계란찜 황금레시피: 뚝배기 위로 화산처럼! 절대 실패하지 않는 비법
안녕하세요! 매콤한 찜이나 찌개를 파는 식당에 가면, 메인 메뉴만큼이나 시선을 강탈하는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뚝배기 위로 화산처럼 봉긋하게 솟아오른, 김이 모락모락 나는 폭탄 계란찜입
www.backyounge.com
포슬포슬하고 고소한 명란과 야들야들한 곤이, 그리고 아삭하게 씹히는 콩나물까지!
전분물로 꽉 잡은 매콤달콤한 양념 덕분에 국물이 겉돌지 않고 입안에 착착 감깁니다.
오늘 저녁엔 굳이 외식할 필요 없이, 집에서 푸짐하고 화끈한 해물 알찜으로 스트레스를 싹 날려보세요.
레시피가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과 댓글 꾹 눌러주세요! 요리 친구 백룡이었습니다. 😊
'백룡이 일상 레시피 > 집밥 레시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아이 간식 & 남은 식빵 요리 추천, 5분 컷 겉바속촉 식빵 핫도그 만들기 (소시지 데치는 꿀팁) (0) | 2026.02.27 |
|---|---|
| 아이들 간식 & 야식 추천, 학교 앞 겉바속촉 통 순대꼬치 만들기 (당면 안 터지게 튀기는 법) (0) | 2026.02.26 |
| 직장인 도시락 메뉴 추천, 물기 없이 깔끔한 멸추김밥 (깻잎으로 양념 완벽 차단하는 법) (1) | 2026.02.25 |
| 명절 남은 나물 요리 추천, 나물 김밥 어서오고! 지겨운 비빔밥 안녕! (0) | 2026.02.24 |
| 매콤한 저녁 메뉴 추천, 물기 없는 쫄깃한 오징어 불고기 _ 야채없이 오징어만! (0) | 2026.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