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쁜 일상 속 든든한 한 끼를 응원하는 요리 친구 백룡입니다.
"아침에 입맛도 없고 시간도 없는데 국물은 필요해..." 이럴 때 냉장고 문을 열어 계란 두 알만 꺼내세요.
라면보다 끓이기 쉬운 게 바로 계란국입니다.
하지만 쉬워 보인다고 막 끓이면 계란 비린내가 나거나, 국물이 지저분하게 탁해지기 십상입니다.
어떤 날은 계란이 너무 풀어져서 국물인지 죽인지 모르게 되기도 하죠.
오늘 백룡이가 알려드릴 비법은 **'절대 휘젓지 않는 10초의 기다림'**과, 멸치 육수 없이도 감칠맛을
폭발시키는 **'한 스푼의 마법'**입니다. 중국집 계란탕처럼 부드럽게 넘어가는 황금 레시피, 지금 시작합니다.
[NEW!] 한눈에 보는 '요약 레시피'
이 표만 보면 라면 물 올리듯 바로 끓이실 수 있습니다.
| 단계 | 핵심 내용 | 꿀팁 |
| 1. 육수 | 물 550ml + 코인 육수 (또는 멸치 육수) | 멸치액젓/참치액 대체 가능 |
| 2. 야채 | 양파, 당근 채 썰어 넣고 끓이기 | 양파가 단맛을 냄 |
| 3. 간 맞추기 | 계란 넣기 전에 미리 간하기 | 국간장+소금 |
| 4. 계란 투하 | 끓는 물에 원을 그리며 붓기 | ★절대 바로 젓지 말 것! |
| 5. 뜸 들이기 | 10초~15초간 가만히 두기 | 몽글몽글해지는 골든타임 |
| 6. 마무리 | 대파, 후추 넣고 불 끄기 | 참기름은 선택 |
✅ 재료 준비 (2인분 기준)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이것'**만 있으면 맛집 육수 맛이 납니다.
[주재료]
- 계란: 2~3개 (알끈 제거하면 더 부드러워요)
- 대파 (또는 쪽파): 1/3대 (송송 썰기)
- 양파: 1/4개 (채 썰기 / 국물에 은은한 단맛을 줍니다)
- 물: 550ml (라면 1개 분량)
[양념 재료 (밥숟가락 기준)]
- 국간장: 1큰술 (향 내기용)
- 참치액 (또는 멸치액젓): 1큰술 (★백룡의 킥! 감칠맛 담당)
- 다진 마늘: 0.5큰술 (깔끔한 맛을 원하면 생략 가능)
- 소금: 약간 (부족한 간 맞추기)
- 맛술(미림): 1큰술 (계란 비린내 제거)
- 후추: 톡톡
🍳 상세한 단계별 조리법
계란국이 탁해지지 않는 비결은 **'타이밍'**입니다.
STEP 1. 계란 풀기 (비린내 잡기)
그릇에 계란 2~3개를 깨트려 넣습니다. 여기에 맛술 1큰술과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 Tip: 맛술이 계란 특유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소금이 계란을 더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체에 한번 거르면 일식집 계란찜처럼 부드러워지지만, 바쁜 아침엔 패스하셔도 됩니다!

STEP 2. 육수 끓이기 & 야채 투하
냄비에 물 550ml를 붓습니다. 코인 육수가 있다면 한 알 넣어주시고, 없다면 맹물에 참치액(또는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깊은 맛이 납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채 썬 양파를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입니다.
( 오전에 육수를 넉넉히 끓여두면 점심이나 저녁에 감자국,만두국, 잔치국수등을 해드실때 편합니다 )

STEP 3. 간 맞추기 (순서 중요!)
계란을 넣기 전에 간을 다 맞춰야 합니다. 계란을 넣고 간을 하려고 휘저으면 국물이 지저분해지기 때문이죠. 국간장 1큰술로 색과 향을 내고, 다진 마늘 0.5큰술을 넣습니다. 간을 보고 부족하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세요.

STEP 4. 계란 붓기 (★오늘의 핵심)
국물이 팔팔 끓어오를 때 불을 **'중약불'**로 살짝 줄입니다. 풀어둔 계란물을 냄비 가장자리에서 안쪽으로 빙~ 둘러가며 천천히 붓습니다.

STEP 5. 10초의 기다림 (절대 젓지 마세요)
계란을 붓자마자 숟가락으로 휘젓는 분들 계시죠? 그러면 계란이 다 풀어져서 국물이 탁해집니다. 계란을 붓고 나서
약 10초~15초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대로 두세요.
계란이 익으면서 몽글몽글하게 떠오를 때, 그때 숟가락으로 바닥만 살짝 한두 번 밀어주시면 구름처럼 예쁜 계란국이 됩니다.

STEP 6. 마무리
계란이 다 떠오르면 썬 대파를 넣고, 후추를 톡톡 뿌려 마무리합니다. (고소한 맛을 원하시면 불 끄고 참기름 한 방울, 깔끔한 맛을 원하시면 생략하세요.)

💡 전문가의 특급 꿀팁 (Secret Tip)
더 맛있게, 더 특별하게 먹는 법!
- 중식 스타일 (게살스프 느낌): 물과 전분을 1:1로 섞은 전분물을 STEP 3 단계에서 넣어 국물을 걸쭉하게 만드세요. 여기에 크래미(게맛살)를 찢어 넣고 참기름을 두르면, 고급 중식당에서 나오는 '게살 계란탕'이 됩니다.
- 부추의 마법: 대파 대신 **'부추'**를 한 줌 넣어보세요. 부추 향이 계란과 환상적으로 어울리며, 해장용으로도 아주 좋습니다.
- 순두부 추가: 양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순두부 반 봉지를 숟가락으로 숭덩숭덩 떠 넣으세요. 아침 식사 대용으로 든든함이 2배가 됩니다.
🥗 환상의 짝꿍 추천 메뉴
계란국은 매운 음식이나 볶음밥과 찰떡궁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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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재료 없이도 따뜻한 위로가 되는 음식, 바로 계란국입니다.
내일 아침엔 굶지 마시고, 5분만 투자해서 몽글몽글 따뜻한 국물로 속 편안하게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하나씩 부탁드립니다! 요리 친구 백룡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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