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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이나 찌개 옆에 빠질 수 없는 반찬, 바로 깍두기죠!
입안에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에 시원한 국물까지 곁들이면
밥 한 공기는 금세 비워버리게 돼요.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깍두기 담그는 황금 비율을 알려드릴게요.
풀국 없이도 충분히 맛있고, 익히면 시원한 맛이 매력적이에요 😊
🛒 깍두기 재료 (무 1개 기준)
- 무 1개 (중간 크기 약 2.5kg 정도)
- 굵은소금 2큰술
- 설탕 1큰술 (절일 때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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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장 재료
- 고춧가루 5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새우젓 1큰술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작은술
- 설탕 1큰술
- 찹쌀풀 or 생수 3큰술
- 쪽파 or 대파 약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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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두기 담그는 순서
- 무 손질하기
껍질을 벗기고 1.5~2cm 크기의 정사각형으로 깍둑 썰기 해주세요.
너무 작으면 숨이 빨리 죽고, 너무 크면 양념이 잘 안 배요. - 절이기
썰어둔 무에 굵은소금과 설탕을 넣고 골고루 섞어
40분~1시간 정도 절여주세요.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 주면 좋아요. - 양념장 만들기
준비한 양념 재료를 고루 섞어 미리 숙성시켜주세요.
찹쌀풀을 넣으면 감칠맛이 도는 촉촉한 깍두기가 됩니다. - 양념에 무 버무리기
절여진 무는 물기를 살짝만 털고,
양념과 쪽파를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때 위생장갑 필수! 손맛이 잘 배어요. - 숙성하기
하루는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보관하면 2~3일 후부터 시원하고 아삭한 맛이 올라와요.
—
💡 깍두기 맛있게 담그는 팁
- 무 선택이 반 이상이에요! 단단하고 묵직한 무를 사용하면 실패가 없습니다.
- 설탕은 적당히, 너무 많이 넣으면 익었을 때 텁텁한 맛이 날 수 있어요.
- 찬물에 찹쌀가루 풀어 끓인 찹쌀풀을 넣으면 깍두기가 촉촉하고 감칠맛 있게 익어요.
- 기호에 따라 갈은 배나 양파를 넣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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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두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음식
- 설렁탕
- 콩나물국밥
- 갈비탕
-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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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한마디
손수 담근 깍두기는 그 어떤 반찬보다 든든하고 정겨워요.
익을수록 깊어지는 맛, 한 번만 제대로 담가보면 자주 만들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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