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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룡이 일상 레시피

시원한 콩나물국 맛 보장 레시피: 비린내 없이 5분 완성! (초간단 해장국)

by 100용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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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한민국 대표 해장국이자 가장 만만한 아침 국거리, 바로 콩나물국입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 한 숟갈이면 답답했던 속이 확 풀리는 기분이죠. 하지만 막상 집에서 끓이면 콩나물 비린내가 나거나,

 

콩나물이 질겨져서 맛이 없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5분 만에 뚝딱 끓여내면서도 콩나물 비린내 없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콩나물국 황금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요리 초보도 이대로만 따라 하면 실패 없이 시원 칼칼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답니다!

 

맛 보장! 콩나물국 황금레시피 재료

 

[주재료] (2인분 기준)

  • 콩나물 한 줌 (약 200g)
  • 대파 1/2대
  • 청양고추 1개 (칼칼한 맛을 원할 때)
  • 홍고추 약간 (색감용)
  • 물 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

 

[양념 재료]

  • 다진 마늘 1/2큰술
  • 국간장 1큰술
  • 새우젓 1/2큰술 (또는 소금)
  • 후춧가루 약간 

 

비린내 없이 시원한 콩나물국 맛있게 끓이는 법 (단계별 레시피)

1단계: 콩나물 손질 및 재료 준비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시들거나 상한 머리 부분은 떼어내 주세요.

 

대파와 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2단계: 육수내고 콩나물 삶기 (비린내 잡는 핵심!)

 

냄비에 물(또는 멸치 다시마 육수) 800ml와 씻어둔 콩나물을 함께 넣고 냄비 뚜껑을 처음부터 닫고 끓여줍니다.

 

가장 중요한 팁! 콩나물국은 처음부터 뚜껑을 닫고 끓이거나, 혹은 처음부터 끝까지 열고 끓여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하면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꼭 지켜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약 3~4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3단계: 간 맞추기

 

콩나물이 아삭하게 익으면 다진 마늘과 국간장,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새우젓을 넣으면 국물이 훨씬 더 시원하고 깊은 맛이 나요.

 

새우젓이 없다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도 좋습니다.

 

4단계: 대파, 고추 넣고 완성하기

 

마지막으로 어슷 썬 대파와 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대파의 숨이 살짝 죽으면 불을 끄고,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를 톡톡 뿌려주면 속이 확 풀리는 시원 칼칼한 콩나물국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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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콩나물국과 함께 든든하고 맛있는 한식 상차림을 완성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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