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하는 엄마표 요리 놀이 & 초간단 레시피 5가지

백룡이 일상 레시피/집밥 레시피

집에서 하는 엄마표 요리 놀이 & 초간단 레시피 5가지

100용 2026. 1. 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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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아와 살림을 병행하는 '백룡이'입니다. 😊

 

긴 겨울방학, 아이들과 어떻게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장난감도 지겹고, 책도 다 읽었고... 아이가 몸을 비비꼬며 심심해할 때,

저는 주방으로 초대합니다.

 

"우리 오늘 요리사 놀이할까?"

 

이 한마디면 아이들 눈이 반짝반짝 빛나죠. 거창한 요리가 아니어도 괜찮습니다.

조물조물 만지고, 꾸미고, 내가 만든 걸 먹는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놀이가 됩니다.

 

오늘은 요리 똥손 엄마도 실패하지 않고, 뒷정리도 비교적(?) 쉬운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요리 레시피 5가지를 소개합니다.

 


 

🛑 시작 전, 엄마의 마음가짐 (주의사항)

 

  1. 난장판을 허하라: 밀가루가 튀고 소스가 묻어도 화내지 않기! (마음의 평화를 위해 바닥에 김장 비닐이나 놀이 매트를 깔아주세요.)
  2. 안전 제일: 아이용 안전 칼(플라스틱 빵 칼)을 사용하고, 불과 칼은 엄마가 전담하세요.
  3. 칭찬 폭격: 모양이 찌그러져도 "우와! 정말 창의적이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피자네!" 하고 폭풍 칭찬해 주세요.

 


1️⃣ 또띠아 피자 (꾸미기 대장)

 

난이도: ⭐ / 흥미도: ⭐⭐⭐⭐⭐

 

도우 반죽 없이 또띠아를 활용해 그림 그리듯 만드는 피자입니다. 편식하는 채소를 은근슬쩍 넣기 좋습니다.

 

  • 준비물: 또띠아(또는 식빵), 토마토소스, 피자 치즈, 토핑(옥수수, 햄, 버섯, 파프리카 등)

 

  • 아이의 역할
    1. 또띠아에 숟가락으로 소스 펴 바르기.
    2. 좋아하는 토핑 마음껏 올리기. (얼굴 모양 만들기 추천!)
    3. 치즈 솔솔 뿌리기.
  • 엄마의 역할: 재료 잘게 썰어주기, 에어프라이어/오븐에 굽기 (180도 5~7분).

 

 

2️⃣ 꼬마 김밥 & 주먹밥 (조물조물 촉감놀이)

 

난이도: ⭐⭐ / 흥미도: ⭐⭐⭐⭐

손으로 밥을 만지며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최고의 메뉴입니다.

  • 준비물: 밥, 참기름, 소금, 김(김밥용 or 조미김), 속재료(단무지, 햄, 게맛살)
  • 아이의 역할:
    1. (위생장갑 끼고) 양념된 밥 조물조물 섞기.
    2. 김 위에 밥 펴고 재료 넣어 돌돌 말기 (꼬마김밥).
    3. 또는 주먹밥 틀에 밥을 꾹꾹 눌러 모양 만들기.
  • 엄마의 역할: 밥 간 맞추기, 김 잘라주기.

 

 

 

 

3️⃣ 과일 꼬치 & 탕후루 (집중력 향상)

 

난이도: ⭐ / 흥미도: ⭐⭐⭐⭐⭐

알록달록한 색감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끼우는 단순 반복 작업이라 아이들이 엄청난 집중력을 발휘합니다.

  • 준비물: 나무 꼬치(끝이 뭉툭한 것), 각종 과일(딸기, 귤, 포도, 바나나), 마시멜로
  • 아이의 역할:
    1. 나무 꼬치에 과일과 마시멜로를 번갈아 가며 끼우기.
    2. "빨강-노랑-초록" 패턴을 만들어 끼우기 (패턴 놀이).
  • 엄마의 역할: 과일 씻고 한입 크기로 썰어주기. (설탕 코팅을 입혀 탕후루로 만들어줘도 좋지만, 그냥 먹어도 충분히 좋아해요!)

 

 

4️⃣ 식빵 롤 샌드위치 (밀대 놀이)

 

난이도: ⭐⭐ / 흥미도: ⭐⭐⭐⭐

식빵을 납작하게 밀어서 만드는 샌드위치입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딱입니다.

  • 준비물: 식빵, 밀대(없으면 물병), 잼(딸기잼, 초코잼), 치즈, 햄
  • 아이의 역할:
    1. 식빵 테두리를 자른 뒤, 밀대로 식빵을 얇고 납작하게 밀기. (힘자랑 시간!)
    2. 잼을 바르고 치즈, 햄을 올린 뒤 김밥처럼 돌돌 말기.
  • 엄마의 역할: 식빵 테두리 자르기, 말아진 샌드위치를 랩으로 감싸 고정하고 썰어주기.

 

 

 

 

5️⃣ 수제비 (반죽 찢기 놀이)

난이도: ⭐⭐⭐ / 흥미도: ⭐⭐⭐

점토 놀이 하듯 반죽을 가지고 놀다가 국물에 퐁당! 오늘 저녁 메뉴 해결까지 일석이조입니다.

  • 준비물: 밀가루 반죽(미리 숙성 추천), 멸치 육수, 감자, 호박
  • 아이의 역할:
    1. 말랑말랑한 밀가루 반죽 만지고 늘리기.
    2. 반죽을 손으로 얇게 떼어서 육수에 '퐁당' 던져 넣기. (가장 신나 하는 부분!)
  • 엄마의 역할: 반죽 미리 만들기, 육수 끓이기, 뜨거운 불 앞에서 아이가 데지 않게 지도하기.

 

 


 

'백룡이'의 팁: "모양이 뭣이 중헌디!"

 

아이와 요리할 때 가장 중요한 건 **'결과물'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김밥 옆구리가 터져도, 피자 토핑이 한쪽으로 쏠려도, 아이가 직접 만든 음식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꿀맛입니다.

이번 주말, "엄마랑 요리할까?" 한 마디로 아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보세요. (물론 뒷정리는 엄마 몫이지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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