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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둑의 대명사, 바로 간장게장이죠 🦀🍚
밖에서 사 먹으면 가격이 만만치 않고
짜기만 한 경우도 많은데요,
집에서 직접 만들면 짜지 않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어요!
오늘은 초보도 실패 없는 간장게장 황금비율로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 재료 준비 (게 4~5마리 기준)
- 생물 꽃게 (암게 추천) 4~5마리
- 진간장 2컵
- 물 2컵
- 맛술 1컵
- 설탕 4큰술
- 다시마(10cm) 1장
- 양파 1개
- 청양고추 2~3개
- 홍고추 1개
- 대파 1대
- 마늘 6~8쪽
- 생강 슬라이스 3~4장
- 통후추 약간
- 사과 or 배 1/2개 (선택)
👩🍳 간장게장 담그는 법
1. 꽃게 손질하기
- 꽃게는 흐르는 물에 솔로 깨끗이 닦아요.
- 배딱지, 아가미는 제거하고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 깨끗하게 손질하는 게 비린내 제거의 핵심이에요!
2. 간장 국물 끓이기
- 냄비에 간장, 물, 맛술, 설탕, 다시마, 양파, 마늘, 생강, 통후추, 사과를 넣고
중불에서 15분간 끓입니다. - 다시마는 끓기 전 건져내고,
나머지는 우려낸 후 체에 걸러 맑은 간장 국물만 준비해요.
3. 국물 식히기
- 끓인 간장 국물은 완전히 식혀야 해요.
(뜨거운 상태에서 부으면 꽃게가 익어요!)
4. 게장 담기
- 소독한 유리용기에 꽃게를 차곡차곡 담고,
식힌 간장 국물을 부어줍니다. - 냉장 보관 후 최소 2일 이상 숙성해야 간이 배어요.
⏳ 숙성 & 보관 팁
- 2일 후 꽃게를 꺼내 간장 국물을 다시 끓여 식힌 뒤,
다시 붓는 과정을 1~2번 반복하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 5~7일 후가 가장 먹기 좋은 타이밍!
- 너무 오래 보관하면 짜질 수 있으니
남은 건 냉동 보관해도 좋아요.
💡 간장게장 맛있게 만드는 팁
- 암꽃게가 알과 살이 많아 간장게장용으로 더 좋아요.
- 사과나 배를 넣으면 자연스러운 단맛과 과일향이 더해져요.
- 청양고추는 매콤함뿐만 아니라 잡내 제거에도 효과적이에요.
- 간장은 진간장 사용을 추천하며, 너무 진하면 물 비율로 조절해요.
🍽 함께 보면 좋은 레시피
- [게딱지비빔밥 – 내장까지 알차게 즐기는 방법]
- [열무김치 – 개운하게 곁들이기 좋은 김치]
- [미역국 – 부드럽고 시원하지만 간단한 국물 반찬]
- [부추전 – 간장게장과 찰떡궁합 반찬]
📝 마무리 한마디
간장게장은 생각보다 훨씬 만들기 쉬워요.
재료만 준비되면 시간과 정성이 맛을 만들어주니까
한 번만 제대로 담가보면 사 먹는 게 아까울 정도예요.
밥 한 공기 뚝딱, 그 이상도 가능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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