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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밥상에 빠질 수 없는 된장국!
시래기 없이도, 멸치육수만으로도 충분히 깊고 구수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재료 손질부터 끓이는 팁까지, 간단하고 실패 없는 된장국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
🛒 된장국 재료 (2~3인분 기준)
재료양
된장 | 1.5~2 큰술 |
국물용 멸치 | 5~6마리 |
다시마 | 1장 (5x5cm 정도) |
무 | 1/4개 (얇게 썰기) |
애호박 | 1/4개 |
양파 | 1/4개 |
대파 | 약간 |
두부 (선택) | 1/3모 |
청양고추 (선택) | 1개 |
다진 마늘 | 0.5 큰술 |
물 | 4컵 (약 800ml) |
🍲 된장국 끓이는 법
1. 육수 만들기
- 냄비에 물, 멸치, 다시마를 넣고 중불에서 7~10분간 끓여줍니다.
-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지고, 멸치는 조금 더 끓인 후 건져주세요.
- 진한 맛을 원한다면 15분 정도 더 끓여도 좋아요.
2. 채소 손질
- 무는 얇게 나박썰기, 애호박은 반달썰기, 양파는 채썰어 준비합니다.
- 대파는 송송 썰고, 두부는 작은 깍둑 썰기합니다.
- 청양고추는 매운맛을 원할 때 넣어주세요.
3. 된장 풀기
- 육수에 된장을 체에 걸러 풀거나, 그냥 넣고 잘 저어줍니다.
- 된장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4. 끓이기
- 무, 양파, 호박을 넣고 끓이다가
- 무가 투명해질 때쯤 두부, 마늘, 대파, 고추를 넣어줍니다.
- 약불에서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
💡 맛있게 끓이는 팁
- 된장은 시판 된장과 집된장을 섞어도 좋아요.
- 육수는 멸치+다시마로 기본을 만들고, 쌀뜨물을 섞으면 더욱 구수합니다.
- 된장을 먼저 볶아서 끓이면 구수함이 배가되지만, 깔끔한 국물을 원할 땐 끓는 육수에 바로 푸는 방식이 좋아요.
- 남은 국은 냉장 보관 후 다시 데워 먹어도 맛이 유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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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한마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밥 대표 국물 요리, 된장국.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다양한 채소로 응용도 가능해 활용도 높은 기본 레시피예요.
따뜻한 국 한 그릇, 오늘 저녁에 꼭 끓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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