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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여름,
입맛 없을 때 딱 생각나는 게 바로 열무김치예요! 😋
아삭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으로
밥 말아 먹어도 좋고, 국수랑 곁들여도 찰떡이죠.
오늘은 처음 해보는 분도 실패 없는 열무김치 담그는법을 소개할게요.
간단한 재료로 집에서도 시원하게 담가보세요.
🛒 열무김치 재료 (기본 분량 기준)
- 열무 2단 (약 2kg)
- 굵은소금 1컵 (절임용)
- 쪽파 1줌
- 무 1/2개
- 찹쌀풀 (물 3컵 + 찹쌀가루 3큰술)
- 양파 1개
- 사과 1개
- 마늘 10쪽
- 생강 약간
- 멸치액젓 1/2컵
- 새우젓 2큰술
- 고춧가루 1컵
- 설탕 1큰술 (기호에 따라)
👩🍳 열무김치 담그는 순서
- 열무 손질 & 절이기
- 열무는 시든 잎은 떼어내고 깨끗하게 씻어요.
-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굵은소금을 뿌려 1시간 정도 절입니다.
- 중간에 한 번 뒤집어 주고, 절인 뒤에는 깨끗이 헹궈 물기 빼주세요.
- 무, 쪽파 준비
- 무는 채 썰고, 쪽파는 5cm 길이로 썰어요.
- 열무와 함께 아삭한 식감을 책임져주는 핵심 재료예요.
- 찹쌀풀 끓이기
- 냄비에 물 3컵 + 찹쌀가루 3큰술을 넣고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이다가 식혀둡니다.
- 냄비에 물 3컵 + 찹쌀가루 3큰술을 넣고
- 양념장 만들기
- 믹서에 양파, 사과, 마늘, 생강, 새우젓, 액젓을 넣고 곱게 갈아요.
- 식힌 찹쌀풀, 고춧가루, 설탕과 함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 섞기 & 담기
- 큰 볼에 열무, 무, 쪽파,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섞어요.
- 양념이 골고루 베이면 김치통에 담고
상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 후 냉장보관하면 끝!
💡 열무김치 맛있게 담그는 팁
- 열무는 너무 오래 절이면 물러지니 1시간 정도만 절이기
- 찹쌀풀은 꼭 식혀서 넣어야 풋내 방지
- 새우젓과 액젓의 조합으로 감칠맛과 발효력 업!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 양을 조절해도 좋아요.
- 냉장고에서 3~4일 지나면 가장 맛있게 익어요.
🍽 함께 보면 좋은 레시피
- [콩국수 만들기 – 시원한 국물요리 대표]
- [감자조림 – 단짠 밑반찬으로 어울려요]
- [두부부침 – 열무김치와 함께 겉바속촉 담백하게]
- [계란찜 – 매운 김치와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반찬]
📝 마무리 한마디
시판 김치와는 다른
손맛 가득한 열무김치, 직접 담가보면 그 맛이 달라요!
여름철 입맛 없을 때,
차가운 국물과 함께 먹는 한 그릇이 정말 꿀맛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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